대한민국 고유 의복, 한복의 종류와 역사
대한민국 고유 의복, 한복의 종류와 역사 한복의 역사 고조선시대에 이미 초의생활(草衣生活)에서 벗어나 칡과 삼으로 짠 옷감을 사용하고, 전잠(田蠶)과 직조의 기예가 늘어감에 따라 의류문화에 진전을 보여주었다. 그후 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시대에는 옛 사기(史記)나 고분벽화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대체로 유(襦) ·고(袴)와 상(裳)·포(袍)를 중심으로 한 복장이었으며, 여기에 관모(冠帽)·대(帶)·화(靴) 또는 이(履)가 첨부되었다. 유는 저고리로서 상체의 옷이고, 고는 바지, 상은 치마로서 하체의 옷이며, 여기에 머리에는 관모를 쓰고, 허리에는 대를 띠며, 발에는 화 또는 이를 신어 포피(包被)로서의 의복의 형태를 갖추는 동시에, 그 위에 두루마기로서의 포를 더함으로써 한대성(寒帶性) 의복 곧 북방 ..
202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