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카페인

커피와 카페인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의 정보를 안내해 드리는 제제와 밍킹유 입니다.

 

 

 

 

커피와 카페인에 대하여 안내 해 드릴게요

 

현대인의 보약 커피의 주 성분중에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커피뿐 아니라 사실 허브차와 일반 음료와 식품에도 소량의 카페인은 들어있답니다.

카페인은 커피, 차, 콜라 열매 등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흥분, 강장, 이뇨 효과가 있으며 중독성이 있어서 카페인에 대표격인 커피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음료입니다.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양은 원두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로부스타는 아라비카 원두의  두배가량 많은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차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카페인 성분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 디카페인 콜라 등이 상품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의 약 3/4은 커피 섭취로 인한 것이라는데요

카페인은 사람에 따라 소량을 섭취한 경우라도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신경이 흥분될 수 있으며

수면장애, 두통, 소화불량, 구토, 메스꺼움, 경련과 여드름 악화 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졸음을 일으키는 아데노신 수용체의 작용을 방해하여 뇌의 각성을 유지시키는데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일상이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필수 음료가 되어버렸습니다.

 

 

 

원두커피를 두 잔정도 마셨을 때 15분 이내에 혈압이 5~15mmHg 올라가 약 2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장기적으로 커피를 마신다고 혈압이 되는 것은 아니라네요

아마도 커피의 카페인에 우리 몸이 쉽게 적응해 버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커피는 세부 성분만 1000여 가지가 넘으며 심혈관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원두커피 1잔에는 약 103~112mg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인스턴트커피 커피가루 1 숟가락당 카페인이 30mg 정도가 들어가므로 용량에 따라 카페인의 정도는 달라집니다.
디카페인 커피에는 1잔에 약 2~5mg의 카페인만 들어 있어 카페인 작용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에 따라서 카페인 함유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추출되는 커피가 카페인 함유량이 적습니다.

 

드립 커피 1잔 100~ 120mg 
콜드 브루 1잔 190~ 210mg 
에스프레소 1잔 75mg 

 

 

 

 

커피뿐만 아니라 홍차와 녹차같이 우려내는 차 종류에도 카페인은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차, 홍차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장질환에 도움을 주며 소량의 카페인이 크게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에너지 드링크는 대체적으로 150ml~250ml 기준으로 50~200mg 

차  24~50mg

콜라  15~29mg 

코코아  2~5mg 

홍차    약 40-50mg

 

 

그 외에도 카페인은 진통제, 다이어트 정제에도 첨가되어 있습니다.

 

 

미국인 중 20%에서 30%가 600mg 이상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고 보통은 하루 300mg 정도를 섭취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식약처에서 성인 권고량을 400mg 이하, 임산부는 250mg 이내로 정하고 있습니다.

13세~만 18세 청소년의 경우 125mg 미만 하루에 200mg 미만의 카페인 섭취가 권장량입니다.

 

 

커피와 카페인에 대해 안내해 드렸는데요

적당한 카페인은 우리의 피로감을 사라지게 하고 집중력을 각성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오남용은 피하시는 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오늘도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기 바랍니다.

 

바리스타 -제제와밍킹유-

 

 

 

 

커피와 카페인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참고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백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