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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32

여름철 체온을 낮춰주는 식품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몸의 체온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들을 소개한다. 1. 몸의 열을 내려주고 당뇨에 좋은 약용 식품 ‘팥’ 팥은 겨울 동짓날 팥죽을 쒀 먹거나, 떡이나 빵의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팥빙수를 만들어 사계절 내내 애용하고 있다. 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68.4%)과 단백질(19.3%)이며 각종 무기질, 비타민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청열·이뇨작용을 도와 열독을 소변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신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한방에서는 상체가 발달하고 체내에 열이 많은 소양인이게 팥을 추천한다.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을 하고, 피부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주어 아토피 피부염과 기미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세안과 미용에 이용되어 왔다. 또.. 2021. 7. 15.
노년 백내장 노년 백내장 우리 눈 속의 수정체는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카메라에서 ‘렌즈’에 해당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나이가 들거나 외상, 염증 등으로 이 수정체가 혼탁해져, 사물을 볼 때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 보이는 것을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이 중 노인성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노년층 대다수가 겪고 있으며, 2위를 차지한 치매(F00)보다 환자 수가 2배 이상 많았던 질병인 ‘노년 백내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노년 백내장으로 의료기관을 찾았던 환자는 118만 136명으로 2015년부터 25.8%(24만 2374명) 증가했습니다. 이 중 입원 환자는 3명 중 1명꼴(29.3%)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했.. 2021. 5. 3.
끓였던 음식도 다시 보자…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 요령 끓였던 음식도 다시 보자…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 요령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하 퍼프린젠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보면 최근 5년 간(’16~’20년) 총 46건의 식중독 사고로 158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5월에만 24건(52%), 771명(49%)으로 봄철에 집중 발생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왜 생기는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조건과 43~47℃에서 잘 자라는 혐기성 세균으로 토양, 하천 등 자연환경, 사람과 동물의 장, 분변 및 식품에 널리 분포하는 세.. 2021. 4. 28.
속쓰림 잡아주는 위장약, 올바른 복용법 속쓰림 잡아주는 위장약, 올바른 복용법 위산은 음식물을 분해하는 데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분비되면 속쓰림을 유발하고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위산이 많이 분비되지 않더라도 속쓰림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위 점막을 손상하는 물질과 방어하는 물질 사이의 균형이 중요한데요. 이때 위장약을 복용하면 위 점막을 손상하는 위산을 중화하거나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위점막을 보호하여 속쓰림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위장약은 ‘탈이 난 위와 장에 쓰는 약’을 말하는 단어지만, 일상적으로 ‘속쓰림’에 쓰는 약, 즉 제산제와 위산 분비 억제제를 위장약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작용은 방지하고 약효를 높일 수 있는 올바른 위장약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산제, 위산 분비 억제제 복용은 2주 내.. 2021. 4. 21.
아킬레스 힘줄염 20대 미만이 조심해야 할 근골격계질환 아킬레스 힘줄염 아킬레스 힘줄(아킬레스 건)은 장딴지 근육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는 부위의 힘줄로, 보행 시 앞으로 나가는 추진력을 주는 아주 중요한 부위 중 하나입니다. 최근 운동에 대한 관심과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 아킬레스 힘줄이 아파서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아킬레스 건염, 아킬레스 힘줄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아킬레스힘줄염 수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약 17% 증가해 14만 8172명이 됐습니다. 2019년 수진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7.6%(2만 6244명), 10대가 17.1%(2만 5431명), 40대가 16.7%(2만 4946명) 순으로, 젊은 층에서 쉽게 나타나.. 2021. 4. 5.
어깨통증, 어깨결림을 풀어주는 방법 어깨통증, 어깨결림을 풀어주는 방법 어깨가 아픈것은 대개 신경통이나 근육의 통증 때문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증세입니다. 잠을 잘 못 자서 아프기도 하고 과로로 인해 일어나기도 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인 분들에게 나타나는 어깨 통증을 오십견 이라고 부를 정도로 어깨 통증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로나 잠을 잘 못 자서 생긴 통증이라면 푹 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나쁜 자세때문에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은 노화에 따른 현상이지만 평소 꾸준이 운동하고 바른자세를 유지한다면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미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칭과 체조로 평소 몸과 근육을.. 2021. 4. 5.
간에 좋은 음식 간에 좋은 음식 간기능에 이상이 오면 나타나는 증상 간 기능에 이상이 오면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표적인것은 권태감과 식욕부진이다. 이유없이 피로감이 계속 될 때는 간의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급성간염 급성 간염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황달. 간장의 부기, 오른쪽 늑골 밑의 불쾌감을 들 수 있다. A형간염 - 갑자기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 심한 경우도 있고 가벼운 증상도 있지만 만성화 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 B형간염 -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며 때로는 중증인 경우가 있고 만성화되기 쉽다. 비A비B형 간염 - 대부분 서서히 증세가 나타난다. 때로 중증일 경우가 있으며 만성화되기도 한다. 만성간염 - 간염이 만성화 되면 황달기가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피로감. 나른함, 식욕감퇴, 구토증을 느끼며 무리한 여.. 2021. 4. 1.
혈압 조절에 좋은 녹즙,주스만들기 혈압 조절에 좋은 녹즙,주스만들기 혈압이란 혈액을 몸 구석 구석으로 보내기 위한 힘을 말한다 식생활습관과 다른 건강상의 이유로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콜레스테롤이 혈관속에 엉겨 혈관 자체가 좁아지면 헐액을 구석 구석으로 보내기 위해 더 많은 힘이 필요해지고 자연히 혈압은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상태 자체는 병이 아니지만 경직된 혈관이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터지게 되거나 엉겨붙은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막혀버리는것이 큰 문제가 된다. 다른 질병도 그렇지만 혈관의 병 역시 갑자기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어린시절부터 나쁜 식습관. 편식, 폭식등이 오랜기간 쌓이면서 보이는 증세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한 번 나빠진 혈관의 상태는 호전시키기가 매우 어렵고 혈압 강하제 등으로 무리하게 낮.. 2021. 3. 31.
세상에서 금연이 제일 힘들다면? 세상에서 금연이 제일 힘들다면? 무료 금연상담서비스 여성 흡연이 남성 흡연보다 왜 나쁜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 모두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여성에서는 특징적으로 남성에 비해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하루 2갑 이상 흡연하는 여성의 폐암 사망률은 비흡연 여성의 20배 이상입니다. 특히 폐선암(adenocarcinoma)의 증가는 여성에서 더 중요한데, 왜냐하면 담배디자인과 구성성분에 따라 흡연여성의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경우 흡연에 의한 관상동맥질환 사망률이 약 3.5배로 흡연남성의 관상동맥질환 사망률에 비해 1.5배 정도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임제를 사용하는 흡연여성의 경우 뇌졸중,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은 10배로 더 크게 증가합니다. 또한 동일한.. 2021. 3. 28.
빈혈에 좋은 음식 빈혈에 좋은 음식 철분부족현상 계단을 오르면 숨이차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 철분이 부족하면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이 잘 만들어지지않아 그 수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것이 바로 철 결핍성 빈혈상태인데요 이런 증상은 산소 공급과 순환이 어려워 전신이 산소결핍상태가 됩니다. 게다가 산소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심장이 혈액을 많이 보내려 하기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고 움직일때 현기증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쉽게일어납니다. 철분 부족은 호르몬 분비를 악화시켜 열을 내는 능력을 현저히 저하시킵니다. 대표적 증상이 손 발이 차가워지거나 얼굴색이 나빠지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철분흡수시 주의사항 철분은 흡수되기 어려운 영양소이므로 섭취할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고기나 생선이며 철분 흡수율..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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